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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이필모, 소개팅 상대에 대한 호감 표현 “정말 괜찮은 분...♥”

기사입력2018-10-18 0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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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필모가 소개팅 상대에 대한 마음을 표현했다.


17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이 남자들 더럽(The love)' 특집으로 전현무, 이필모, 하석진, JK김동욱이 출연했다.

최근 소개팅 프로그램에 출연 중인 이필모는 상대에게 호감이 있지만 제작진의 요청 때문에 개인적인 연락을 하지 못한다고 토로했다. 너무 친해져서 흐름이 끊기는 것은 안 되기에 모든 것은 방송에서 하라고 한 것. 그 예로 “지금 존댓말 중인데 반말하는 것도, 손잡는 것도 카메라 앞에서 하라고 하더라”고 덧붙였다.

이어 이필모는 (소개팅 상대방과) 방송으로 5번 만났고 개인적으로는 자신의 연극을 보러 와서 총 6번 만났다고 밝히며 “제작진이 되게 싫어하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차태현은 “카메라 달린 헬멧이라도 사요”라고 조언해 현장을 폭소케 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응원합니다”, “굉장히 진지한 분이네 ㅋㅋㅋ”, “뭔가 되게 순수한 것 같음”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백아영 | 화면캡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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