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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뒤에 테리우스' "그에게 시터일 맡기지 말라" 정인선, 임세미 거짓말에 소지섭 오해…시터 해고했다

기사입력2018-10-17 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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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선이 소지섭을 해고했다.


17일(수)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내 뒤에 테리우스’에서는 고애린(정인선)이 김본(소지섭)을 오해하며 시터직에서 해고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애린은 용태가 전해준 김본의 과거를 알게되며 충격에 빠졌다. 이어 애린은 김본이 지연과도 아는 사이임을 알게됐다.

애린은 김본의 연이은 거짓말에 해명을 들었음에도 실망이 가시지 않았고 "변명조차 믿어야할 지 모르겠다"며 그를 불신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일단 내 집에서 나가달라"며 차갑게 말했다.

후에 애린은 지연을 만나 김본의 본명이 무엇인지 물었다. 지연은 그의 본명이 왕정남이라고 답하며 "김본에게 시터일을 맡기지 말아라"라고 당부했다.


이에 애린은 김본을 만나 "본씨를 끝까지 믿고 싶었는데 사장님 얘기까지 듣고나니 그게 잘 안 된다. 하원도우미 일은 그만하셔도 된다"며 해고를 통보했다.

한편, 용태는 김본을 찾아와 "왕정남씨, 고비서한테 그새 한소리 들었냐"며 약을 올렸고 김본은 애린에게 제 뒷조사를 해 알려준 이가 용태임을 알게됐다.

김본은 용태가 내미는 명함을 받으며 "꼭 연락드리겠다"며 긴장되는 재회를 예고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매번 속이면서 살아야하는 본이가 너무 안타까워요ㅠㅠ 준준이랑도 정이 많이 들었을텐데", "진용태의 정체는 대체 무엇일지 궁금"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MBC 수목드라마 ‘내 뒤에 테리우스’는 사라진 전설의 블랙 요원과 운명처럼 첩보 전쟁에 뛰어든 앞집 여자의 수상쩍은 환상의 첩보 콜라보를 그린 드라마로 매주 수,목 밤 10시에 방송된다.



iMBC 최고은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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