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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플레이] '배드파파' 신은수-김재경, 댄스로 하나된 반전 매력의 소유자들

기사입력2018-10-16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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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월화드라마 '배드파파'의 현장 메이킹 영상이 화제다.


먼저 공개된 유영선(신은수)의 댄스 오디션 촬영 장면에서는 지난 몇 달 간 신은수의 노력이 담겨있었다. 드라마 속 오디션 프로그램인 '궁극의 댄서'에서 문자 투표 유발자로 급부상하고 있는 유영선을 연기하기 위해 신은수는 꾸준히 춤을 준비하고 있었다고. 특히 1차 예선, 2차 예선 등 짧은 기간 동안 다양한 안무를 소화해야하는 어려운 촬영이었기에 신은수의 남다른 열정이 더욱 빛났다.

신은수의 춤을 직접 목격한 이들도 감탄을 아끼지 않았다. 걸그룹 출신의 김재경은 신은수의 댄스 영상을 보고 "춤 대박이다. 잘 한다. 생각보다 너무 길더라. 힘들었겠다."라며 극찬했다.


이어 김재경의 반전 넘치는 댄스 실력도 공개됐다. 이날 촬영은 극중 차지우(김재경)가 유영선의 춤을 따라하는 장면이었다. 이에 김재경은 모든 걸 내려놓은 듯한 댄스로 현장을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 심지어 감독이 "좀 더 잘 춰도 될 것 같다."고 말할 만큼, 김재경의 파격적인 연기 변신이 이어졌다. 이를 지켜보는 신은수 역시 웃음을 참지 못하며, 현실인지 연기인지 알쏭달쏭한 두 사람의 명장면을 탄생시켰다.


이처럼 의외의 댄스 실력으로 단숨에 눈길을 사로잡은 신은수와 걸그룹 춤 실력을 감춘 채 코믹 댄스까지 완벽 소화한 김재경의 각기 다른 반전 매력에 시청자들의 호평이 쏟아지고 있다.

한편, MBC '배드파파'는 매주 월, 화 밤 10시 방송된다.




iMBC 김은별 | 영상 주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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