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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션TV 연예통신' 낸시랭 10개월만의 파경, "폭행 참을 수 없다"

기사입력2018-10-15 2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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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방송된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팝 아티스트 낸시랭과 사업가 왕진진이 결혼 10개월 만에 파경을 맞으며 두 사람간의 진실 공방에 대해 방송했다.


지난해 12월 27일에 낸시랭은 마카오 출신 사업가 왕진진과 별도의 결혼식 없이 결혼을 발표해 화제를 모았다.


그러나 왕진진은 故 장자연의 편지를 위조한 혐의와 2건의 특수 강간죄로 징역 12년을 복역했고, 출소 이후 전자발찌를 착용 중이라는 사실이 공개되어 충격을 안겨주었다. 뜨거운 여론으로 낸시랭과 왕진진은 직접 기자회견을 열어 논란에 정면 돌파를 하기도 했다. 그 후 낸시랭은 SNS에 다정한 사진을 업로드하며 굳건한 부부사이를 보여줬지만 지난 9월 격렬한 부부싸움으로 경찰에 신고한 사실이 알려지며 결혼생활의 끝을 예고했다. 낸시랭은 11일에 단독 인터뷰를 통해서 왕진진의 폭행과 수많은 빚에 대해 폭로했고, 왕진진은 반박 인터뷰에서 낸시랭으로 인해 사기 피해를 입었고 주변 사람들의 이간질로 인해 힘들었다고 주장했다.

이를 본 시청자들은 ‘처음부터 끝이 보이는 결혼이었다...ㅎ’, ‘낸시랭 남자 보는 눈이 너무 없다’, ‘그래 그냥 헤어져라’ 등등의 반응을 보였다.


MBC '섹션TV 연예통신'은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iMBC 임주희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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