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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션TV 연예통신' 탈세 혐의 판빙빙, 정치적 스캔들로 복귀 불투명?!

기사입력2018-10-15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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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방송된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탈세 혐의 의혹을 받던 중국 배우 판빙빙 사건이 새로운 국면을 맞았다고 방송했다.


중국 부동산 재벌 궈원구이가 판빙빙과 중국 국가부주석인 왕치산과 판빙빙의 성관계 동영상을 직접 목격했다고 폭로했기 때문이다.


판빙빙은 1436억원의 세금과 벌금을 이틀 만에 모두 완납해 4개월간 이어져온 실종설이 종식되었지만 왕치산과의 정치적 스캔들에 휘말린 것이다. 왕치산은 시진핑 국가주석과 50년 지기 절친으로 유명하며 시진핑의 권력 강화에 크게 기여한 인물이다. 이러한 두 사람과의 스캔들을 고발한 궈원구이는 당국의 수사를 피해 미국으로 망명해 중국 고위급 관료들의 부패와 비리를 개인방송을 통해 폭로해왔다. 최근 판빙빙의 탈세 의혹은 왕치산의 성상납을 덮기 위해 제기 되었다고 주장하고 자신이 판빙빙과 왕치산의 동영상을 갖고 있다고 언급하였다. 그로 인해 자신의 SNS를 통해 소식을 알리며 연예계 활동을 예고한 판빙빙의 복귀가 불투명해졌다.

이를 본 시청자들은 ‘판빙빙 계속 일이 터지네ㅠㅠㅠㅠㅠㅠ’, ‘중국은 연예인도 못 할 짓이다 진짜 무섭네 ㄷㄷㄷ’ 등등의 반응을 보였다.


MBC '섹션TV 연예통신'은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iMBC 임주희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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