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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사랑 치유기’ 소유진...철부지 남편+ 남편 역성 드는 시어머니 콤보에 설움 폭발!

기사입력2018-10-15 0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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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유진이 결국 울음을 터뜨렸다.



1014일 방송된 MBC 새 주말드라마 내 사랑 치유기’(극본 원영옥 /연출 김성용)에서 치우(소유진)는 철부지 완승(윤종훈) 때문에 고통이 몇 배가 됐다.


완승이 이복
(박준금)을 따라 가자고 하자 치우는 옥탑방으로 갈 거야!”라고 단호하게 잘랐다. 그러나 완승은 오히려 잘 된 거 같아. 사고 안 났으면 오피스텔 들어갔을 거고, 우리가 어느 세월에 성북동 부촌에 살아보겠어.”라고 해 치우의 속을 긁었다.


결국 인내심이 바닥난 치우는
제발 그만 좀 해!”라며 소리를 질렀다. “한번이라도 당신이 벌인 일 당신이 해결 좀 해봐! 당신이 애야? 뭐가 그렇게 신나? 나도 남편한테 기대서 살아보자!”라며 폭발했다. 그러자 당장 이복이 달려와 네가 뭘 잘했다고 핏대를 세워!”라며 길길이 뛰었다.


이복은
내 아들 내가 데리고 갈테니 네가 그렇게 나가고 싶으면 나가서 실컷 살아봐!”라고 치우를 비난했다. 치우는 결국 눈물을 흘리고 말았다.


과연 치우는 남편과 시어머니의 등쌀을 견딜 수 있을까
. MBC 새 주말드라마 내 사랑 치유기는 매주 일요일 저녁 845분부터 4회 연속 방송된다.






iMBC 김민정 | 화면 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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