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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복자들’ 유민상의 선택! 시식 대신 ‘스트리트 젓갈 요리 강의!’

기사입력2018-10-14 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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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민상이 시식의 유혹을 뿌리치느라 고생했다.



1014일 방송된 MBC 파일럿 3부작 예능프로그램 공복자들에서는 24시간 자율 공복 도전에 성공한 공복자들이 구르망디즈를 보상으로 받는 모습이 펼쳐졌다.


성공
2시간을 남긴 유민상은 경리단길에 들어섰다가 이날따라 벼룩시장이 들어선 걸 보고 깜짝 놀랐다. 상인이 젓갈 시식을 권하자 절로 몸이 움직인 유민상은 설탕 안 들었어요? 칼로리 없는 건가라며 받아먹을 뻔 했다.


유민상은 가까스로 믿기지 않겠지만 공복 중임을 설명하고 위기를 벗어났다
. 다른 상인이 이를 보고 먹고 다시 시작하면 돼지!”라는 말에 놀란 유민상은 22시간째 공복입니다!”라고 답했다.


몇 발자국 가지 않아 또 젓갈 무료시식을 본 유민상은 구매 중인 학생들을 보고 뭘 샀냐며 물어봤다
. “먹을 줄 아네라며 유민상은 즉석에서 젓갈 요리 강의를 시작했다.


낙지젓갈을 본 유민상은
이건 소면 삶아! 낙지젓갈 넣고 참기름 넣고 깨뿌리고!”라며 용도를 설명했다. 급기야 대리 시식까지 요청하자 학생은 대신 젓갈을 집어 유민상의 입에 넣으려고 했다. “왜 이래요! 약올리는 거야?”라며 유민상은 겨우 거절할 수 있었다.


결국 유민상은
24시간 공복에 성공했고, 출연진들은 모두 함께 구르망디스를 즐길 수 있었다. MBC 파일럿 3부작 예능프로그램 공복자들은 쏟아지는 먹거리와 맛집 속에서 건강을 위한 제대로 된 한 끼의 의미를 찾아줄 예능 프로그램이다. 다음 주 (21)에는 후속작으로 궁민남편이 방송된다.







iMBC 김민정 | 화면 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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