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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사랑 치유기’ 첫 방송 앞두고 ‘화기애애’한 체육대회 현장 공개

기사입력2018-10-14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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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내 사랑 치유기’가 이례적으로 ‘첫 방송 맞이 가을 운동회’를 개최하며, 행복한 단합의 시간을 가졌다.


14일(오늘) 첫 방송될 MBC 새 주말드라마 ‘내 사랑 치유기’(극본 원영옥 /연출 김성용 /제작 초록뱀 미디어)는 착한 딸이자 며느리이자 아내이고 싶은 적이 한 번도 없던, 그러나 식구들에게 그 한 몸 알뜰히 희생당한, 국가대표급 슈퍼 원더우먼의 명랑 쾌활 분투기를 통해 따뜻하고 포근한 휴먼 가족 성장 드라마를 그려낸다. 방송 전부터 ‘화기애애’한 현장 분위기가 고스란히 전해지면서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와 관련 ‘내 사랑 치유기’ 전 제작진과 배우들은 지난 13일 양주 MBC 문화동산에서 ‘내 사랑 치유기’ 배 ‘가을 운동회’를 열고, 첫 방송을 향한 열기를 고조시켰다. 모든 출연 배우와 스태프가 한마음 한뜻으로 참여, 첫 방송을 자축하고 팀워크를 다지면서 꼭 볼 수밖에 없는 가족 드라마 탄생의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겼던 것.

먼저 운동회가 열리는 양주 MBC 문화동산에 속속들이 도착한 배우와 제작진들은 서로 인사를 나누고 안부를 물으며 웃음꽃을 피웠다. 그리고 이내 ‘내 사랑 치유기’ 수장인 해피 디렉터 김성용 감독의 개회 선언으로 첫 방송 맞이 ‘가을 운동회’의 포문이 열렸다.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적응하고자 ‘내 사랑 치유기’ 팀 전원은 ‘육감 OX 퀴즈’로 가볍게 몸을 푼 후 피구, 족구 등 구기 종목을 이어갔고, 열띤 경기력과 응원 속에 마치 학창시절 체육대회로 돌아간 듯 뜨거운 열의를 폭발시켰다.


더욱이 점심시간에는 ‘내 사랑 치유기’ 팀의 훈훈한 팀워크가 더욱 빛을 발했다. 소유진과 심진화는 커피차와 김밥을 준비해 풍성한 식사와 식후 디저트를 선사했고, 연정훈은 올겨울을 대비하는 패딩을 전하는 등 스태프들을 위한 배우들의 깜짝 선물이 전달돼 즐거운 따뜻함으로 현장을 물들였다.

그런가 하면 이후 재개된 운동회에서는 참석자 전원이 참가하는 줄다리기와 풍선 탑 쌓기에 이어, 마지막 계주가 펼쳐지면서 분위기가 최고조에 도달, ‘강력 치유기 군단’의 저력이 발휘됐다. 운동회를 마치고 각 종목 우승팀 시상에서는 승패와 관계없이 박수갈채가 쏟아졌고, 참석자 전원이 둘러서서 서로 손을 맞잡은 채 만세와 파이팅을 외치며 의미 있는 ‘가을 운동회’를 마무리 지었다.

제작진 측은 “‘내 사랑 치유기’ 가을 운동회는 이례적으로 전 배우와 스태프들이 첫 방송을 기념하고 더욱 힘을 합쳐 촬영해 나가자는 의미로 개최하게 됐다”며 “배우들과 스태프들 모두 합심해서 재미와 감동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14일(오늘) 첫 방송 본방사수와 함께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첫 방송을 앞둔 ‘내 사랑 치유기’에 네티즌들은 “팀워크 좋다”, “훈훈하네”, “앞으로도 좋은 모습 기대 많이 할게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MBC 새 주말드라마 ‘내 사랑 치유기’는 14일(오늘) 밤 8시 45분 첫 방송된다.

iMBC 백아영 | 사진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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