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적 참견 시점' 전현무, 한혜진과 싸운 날에는 '나 혼자 산다'에서 다 티나

기사입력2018-10-14 00:31

전현무가 공개연애의 장단점을 공개했다.

10월13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전현무는 한혜진과의 연애에 대해 묻는 질문에 공개연애가 장단점이 있는 것 같다고 밝혔다.

싸운 날에도 '사랑꾼' 전현무씨 라면서 서로에 대해 물어볼 때 난감하다고. 특히 전현무는 "'나 혼자 산다'를 촬영하면서 한혜진씨가 제 말에 유독 안 웃는 날이 있고 저를 안 볼때가 있다. 그럴 때 싸운 날이다."라며 시청자들도 전현무-한혜진이 싸운 날에는 알아본다고.

이어 '헤어지면 '나 혼자 산다' 촬영은 어떻게 하느냐'는 질문에도 "어차피 혼자 사는 방송이라 괜찮다"며, "그렇게 되더라도 쿨하게 서로 지내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날 출연한 심형탁이 "방송에서 두 사람의 공개 연애 기사를 보고 '둘이 너무 잘됐다, 결혼할 것 같아'라고 말한 것이 기사화가 많이 되고 메인에도 떠서 현무씨에게 미안했다"고 말문을 열었고, 이에 전현무도 공개 연애에 대한 생각을 솔직하게 밝혔다.

심형탁, 이영자, 유병재, 박성광 등이 출연한 '전지적 참견 시점'은 토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