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바꼭질’ 이유리-송창의, 연인에서 라이벌로?!

기사입력2018-10-14 00:07

이유리와 송창의가 도로 대립 관계가 됐다.

10월 13일 방송된 MBC 주말특별기획 ‘숨바꼭질’(극본 설경은, 연출 신용휘)에서 은혁(송창의)는 문재상(김영민)을 찾아온 채린(이유리)을 막았다.

“또 이렇게 엮일 거야? 무슨 일 당하려고! 이건 도망쳐 나온 곳으로 다시 걸어들어가는 거야!”라며 은혁은 채린을 말렸다. 그러나 채린은 “당신이나 잘해! 내 일은 내가 알아서 할 거니까.”라며 듣지 않ᄋᆞᆻ다.

“문재상이 왜 중국에 계약 위임 받았는지 모르겠어?”라며 은혁은 문재상의 속셈을 알리려고 했다. 하지만 채린은 “그런 당신은 왜 여기 왜 있는 건데! 당신도 내 말 안 들을 거잖아. 그럼 나도 당신 말 들을 이유가 없지!”라며 은혁을 뿌리쳤다.

사랑의 결실을 맺기도 전에 두 사람은 갈라선 입장이 돼버렸다. MBC 주말특별기획 ‘숨바꼭질’은 매주 토요일 저녁 8시 45분부터 4회 연속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