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리가 엄현경의 정체를 알았다.


10월 13일 방송된 MBC 주말특별기획 ‘숨바꼭질’(극본 설경은, 연출 신용휘)에서 채린(이유리)은 연주(엄현경)의 정체를 떠봤다.
연주 어머니 현숙(서주희)의 식당에 간 채린은 수아의 어릴 때 사진을 주운 척 하면서 보였다. 화들짝 놀란 현숙은 “사진 어디서 났소? 엉?!”라며 따지고, 채린은 “주웠어요.”라며 시치미 뗐다.
불안해진 현숙은 “저 인간이 왔다 간 거 아녀? 설마 이십몇년 그 일을 씨부리려는 건 아니겄지?”라며 안절부절했다. 현숙의 반응을 본 채린은 하연주가 수아라는 걸 확신했다. 충격에 빠진 채린은 “하연주....너였니? 네가 정말 수아야?”라며 몸을 가누지 못했다.
진짜 상속녀가 연주라는 걸 안 채린이 어떻게 행동할까. MBC 주말특별기획 ‘숨바꼭질’은 매주 토요일 저녁 8시 45분부터 4회 연속 방송된다.
iMBC연예 김민정 | 화면 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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