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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내식당’ MC들이 꼽은 최고의 게임은? 제비우스·보글보글 등 ‘추억 삼매경’

기사입력2018-10-13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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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들이 게임회사 유랑에 나섰다.

13일(토)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구내식당-남의 회사 유랑기’ 10회에서는 게임회사를 찾은 MC들이 각자가 생각하는 최고의 게임에 대해 얘기 나누는 모습이 공개됐다.


먼저 안현모가 “모션을 읽는 비디오 게임기를 좋아한다. DDR도 했었다”라고 말했다. 이상민은 1983년에 발매된 비행기 게임인 제비우스를 최고로 꼽았다. 이에 조우종이 “기억을 해낸 것만으로도 박수를 보낸다”라며 놀라워했다. 이상민은 “숨어있는 국기를 다 찾았다”라며 으쓱댔다.

이어 이상민이 “방구차 아나? 빠바바바 밤 빰”이라며 BGM을 불렀다. 성시경은 “알 것도 같다”라고 답했다. 조우종은 “보글보글은?”이라고 하자, 성시경이 “모를 수가 없다”라며 BGM을 불러 눈길을 끌었다.


이후 게임 회사 탐방을 위해 두 팀으로 나누기로 했다. 이상민은 성시경-염규현을 똑똑이 팀, 자신과 조우종을 멍청이 팀으로 나눴다. 염규현은 “그럼 안현모도 멍청이 팀이다”라고 말했다. 앞서 안현모가 신분증을 깜빡해 비행기를 놓쳤던 것. 안현모는 “안 된다. 난 너무 멍청해서”라며 고개를 숙여 웃음을 자아냈다.


시청자들은 각종 SNS와 포털 사이트를 통해 “네오플 어린이집이 너무 좋더라”, “제주에서 살고 싶다”, “벌써 시즌 끝이라니 아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국내 최초 기업 밀착 버라이어티 MBC ‘구내식당-남의 회사 유랑기’는 이날 방송을 끝으로 시즌1을 마무리했다.


iMBC 김혜영 | MBC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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