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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 형사' 이설, 300:1 경쟁률 뚫은 '괴물 신인'! "앞으로 보여줄 것이 더 많은 배우"

기사입력2018-10-12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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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하균, 박호산, 김건우, 차선우, 홍은희, 류태호, 윤희석, 배유람, 배다빈 등 매력적인 배우들의 조합으로 하반기 최고 기대작으로 손꼽히고 있는 MBC 월화드라마 ‘나쁜형사’(극본 허준우, 강이헌 / 연출 김대진, 이동현)의 주인공 ‘이설’이 신인배우로는 이례적으로 10월 드라마 배우 브랜드 평판 30위권에 처음으로 이름을 올리며 존재감을 입증했다.



드라마 배우 브랜드 평판이란 매월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한 달간 방영한 드라마에 출연 중인 배우 100명에 대해 소비자들의 브랜드 참여 지표, 미디어 지표, 소통 지표, 커뮤니티 지표 등 브랜드 빅데이터를 분석하여 발표한 것이다. 이 같은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은 배우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의 출처와 관심도, 소비자들의 관심과 소통량, 이슈에 대한 커뮤니티 확산, 콘텐츠에 대한 반응과 인기도를 측정할 수 있는 지표로서 의미가 있다.


2018년 10월 드라마 배우 브랜드 평판 30위 순위는 한지민, 김태리, 유이, 정인선, 이병헌, 김동욱, 나혜미, 차은우, 도경수, 소지섭, 정은채, 김민정, 김재욱, 송하윤, 알렉스, 유연석, 서강준, 남지현, 이주연, 임수향, 김명수, 신구, 이솜, 고수, 이시언, 송승헌, 이설, 이하나, 지성, 변요한 순으로 이설은 27위로 스타급 대세 배우들 사이에서 30위 권에 첫 진입했다.


배우 이설은 1993년 생으로 청순하면서도 분위기 있는 묘한 매력으로 광고업계에서는 이미 차세대 블루칩으로 급부상했다. 이후 영화 '허 스토리'에서 배우 김희애의 딸로 분해 화제를 모은 바 있으며, 지난 추석 연휴 방송된 KBS ‘옥란면옥’에서는 탈북 여성으로 분해 심도 깊은 연기로 대중들의 이목을 끌며 실시간 검색어를 장악하기도 했다.


이설 소속사 링크매니지먼트 측은 “많은 분들의 관심 너무 감사하다. 배우 이설은 보여준 것보다 앞으로 보여줄 것이 더 많은 배우다”며, “특히, 올겨울 ‘나쁜형사’에서는 위험한 천재 사이코패스로 분해 이전에 볼 수 없었던 독보적인 여성 캐릭터를 선보일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MBC 월화드라마 ‘나쁜형사’는 연쇄 살인마보다 더 독한 형사와 연쇄 살인마보다 더 위험한 사이코패스의 아슬아슬한 공조 수사를 그린 범죄 드라마다. 영국 BBC 최고의 인기 드라마 ‘루터(Luther)’를 리메이크 한 작품으로 ‘배드파파’ 후속으로 올 겨울 안방극장을 찾아간다.




iMBC연예 김미정 | 사진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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