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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나라의 며느리' 민지영, 시모에 집 비밀번호 공유한 남편 김형균 '등짝 스매싱'

기사입력2018-10-11 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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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지영이 시모의 갑작스러운 방문에 당황했다.


11일(목) 방송된 MBC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에서는 민지영의 시모가 부부의 빈 집에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민지영의 시어머니가 지인의 결혼식을 참석하는 겸 그들의 동네를 방문했다. 시어머니는 민지영에게 전화를 걸었지만 마침 녹화중이었던 민지영은 전화를 받지 않았다.

전화를 받은 김형균은 집 비밀번호를 알려주었고 시어머니는 빈 집에 들어가 어수선한 집에 경악했다. 시어머니가 자신들의 집을 치우는 모습을 스튜디오에서 보게된 민지영은 창피해하며 함께 있던 김형균의 등짝에 스매싱을 날렸다.

집에 도착한 김형균은 "나중에 지영이한테 나랑 같이 들어왔다고 하지말아라. 나 괜히 욕 먹는다"고 말했다. 이에 시어머니는 불쾌감을 드러냈고 별 뜻 없다는 김형균에 "요즘 시어머니 밭매는 옛날 시어머니 아니다"라며 속상해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어머니 속상하셨겠네요...ㅠ 그래도 비밀번호는 지켜줬으면..", "친정엄마도 비밀번호 모르면 시어머니도 모르는게 맞는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서로 다름을 인정하고 비로소 ‘행복한 나라’로 가게 되는 이 시대의 진정한 가족 이야기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 는 매주 목요일 저녁 8시 55분 방송된다.



iMBC 최고은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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