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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뒤에 테리우스' "당신 해고야" 납치 배후는 손호준이었다…정인선, 소지섭 등장에 '울먹'

기사입력2018-10-10 2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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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지섭이 정인선을 구하기위해 나섰다.


10일(수)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내 뒤에 테리우스’에서는 김본(소지섭)이 진용태(손호준)에게 납치된 고애린(정인선)을 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본은 납치된 애린을 구하기위해 나섰다. 그 무렵 애린은 납치범의 얼굴을 확인하고 소스라치게 놀랐다. 납치범이 용태였기 때문이다.

용태는 "가방 사진은 왜 찍었냐"고 물었고, 애린은 "저희 동네에 가방 정보에 빠삭한 언니가 있다. 그 언니한테 가방 정보 좀 물어보려고 했다. 정말 1억짜리인지, 대표님이 나한테 뻥친건 아닌지"라고 둘러댔다.

용태는 애린이 가진 사진 파일을 모두 삭제했고 애린은 수상쩍게 구는 용태에 "그 가방들이 대표님한테 그렇게 중요하냐. 저한테 이러실만큼?"이라고 물었다. 용태는 애린이 모르는 눈치라며 안심했다.


그때 애린을 구하러 온 김본이 폭력배들을 제압했고, 불안해진 용태는 애린을 앞장세워 도망쳤다. 애린 또한 그의 뒤를 쫓으며 "큰길까지만 태워다달라"고 애원했지만 소용없었다.

애린은 어디인지 모를 곳을 혼자 헤매야했고 황당한 상황을 마주한 김본은 아무 일 없었다는 듯 애린에게 전화를 건 후 그 앞에 나타났다. 애린은 김본을 보자 긴장이 풀린 듯 주저앉으며 울먹였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애린이가 본이한테 반한듯...??? 두근두근", "진짜 남주가 여주 구하러 가는 상황은 수도없이 많이 봤는데 이런 드라마는 처음이네요 김본도 황당해함 ㅋㅋㅋㅋ"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MBC 수목드라마 ‘내 뒤에 테리우스’는 사라진 전설의 블랙 요원과 운명처럼 첩보 전쟁에 뛰어든 앞집 여자의 수상쩍은 환상의 첩보 콜라보를 그린 드라마로 매주 수,목 밤 10시에 방송된다.



iMBC 최고은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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