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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과 거짓말’ 김희정, 김경남-서해원 교제 결사반대! “목숨까지 걸다니 위험해”

기사입력2018-10-10 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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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정이 서해원을 계속 못마땅해했다.

10일(수)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비밀과 거짓말(극본 이도현, 연출 김정호)’ 63회에서는 용심(김희정)이 도빈(김경남)과 우정(서해원)의 교제를 결사반대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우정은 도빈과의 교제를 허락받기 위해 노력했지만, 용심은 “무조건 반대야. 우리 장남이 목숨까지 걸고 좋아하는 게 걸려. 넌 위험해!”라며 밀어냈다. 이때 화경(오승아)이 나타나자, 용심은 우정과 달리 애지중지하며 반겼다.

밖으로 나온 우정은 “화경이가 임신을 하다니 놀랍네요”라고 말했다. 도빈은 “우리 어머니 때문에 속상해하지 말아요”라며 위로했다. 우정은 “그래도 오늘은 머리채는 안 잡혔잖아요”라며 애써 미소 지었다.



주원(김혜선)은 재빈(이중문)을 불러 “행복해?”라고 물었다. 재빈에게 미성가 손자가 아니라는 사실을 말해주려고 부른 것. 재빈은 “나쁘진 않습니다”라며 웃음 지었다. 이어 주원은 “화경이랑 결혼 꼭 해야겠어? 할 말이 있어”라고 말해 재빈을 놀라게 했다.

시청자들은 각종 SNS와 포털 사이트를 통해 “주원이 진짜 진실을 밝히는 걸까?”, “화경이 호르몬 검사 위기를 어떻게 넘길지 궁금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비밀과 거짓말’은 각기 다른 두 여자의 모습을 통해 진짜 사랑, 진짜 가족, 진짜 인생의 의미를 되새겨보는 드라마다. 매주 평일 저녁 7시 15분에 방송된다.


iMBC 김혜영 | MBC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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