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콩레이가 상륙했지만 한지민은 인터뷰 전에 MBC 라디오 ‘FM영화음악 한예리입니다’에 출연해 팬들과의 만남을 가졌다.
팬들에게 “안 추워요?”라고 물으며 팬들을 걱정하는 따뜻한 모습도 보였다. 리무진에 타기 전 또 다른 팬들과의 만남에서도 고맙다며 먼저 손을 내밀어 주기도 했다. 한지민은 “너무 바쁜 일정으로 둘러볼 기회가 없었다”고 전하며 “리무진 처음이에요”라며 들뜬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리무진 안에서도 “사진 좀 찍게 핸드폰 가져올 걸”이라고 말하며 귀여운 모습을 보였다. 한지민은 이번 부산국제영화제에서 배우 김남길과 함께 개막식 MC로 나섰다. 당시를 회상하며 한지민은 “무대가 되게 미끄러웠다. 초면에도 불구하고 김남길씨에게 많이 의지했다”고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이어 한지민은 “굉장히 유쾌하신 분이었다. 어제 처음 봤는데도 오랫동안 알고 지낸 것 같았다”며 “다음에는 좋은 작품에서 만나자”고 전했다.
이를 본 시청자들은 ‘한지민 넘나 예뻐❤’, ‘둘 케미 장난 아니었음 ㅠㅠㅠㅠ’, ‘진짜 너무 예쁨.. 영화에서 어떻게 나올지 궁금하네’ 등등의 반응을 보였다.
MBC '섹션TV 연예통신'은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iMBC 임주희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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