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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동막골소녀’ 5연승 성공하며 차지연-선우정아와 동률...‘블랙스완’은 가수 문명진

기사입력2018-10-07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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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막골소녀’가 5연승에 성공했다.


7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에서는 ’동막골소녀‘와 ’블랙스완‘이 86대 가왕전을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동막골소녀’는 아련한 피아노 선율이 흐르는 ‘제발’을 선곡해 진한 여운이 남는 무대를 선보였다. 이에 ‘블랙스완’은 ‘오르막길(Feat. 정인)’을 선곡해 감미로운 목소리로 차분하면서도 뭉클한 무대를 선사했다.

86대 가왕전 승자는 ‘동막골소녀’였다. 5연승에 성공한 ‘동막골소녀’는 큰절을 하며 “오늘은 가면을 벗을 거라 생각했다. 더 좋은 무대로 꼭 보답하겠습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후 ‘블랙스완’이 가면을 벗고 정체를 공개했는데 그는 가수 문명진이었다.

문명진은 “‘복면가왕’ 출연을 결심한 뒤 체력 강화를 위해 P.T 등록을 했다. 그런데 재활을 먼저 하라고 하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야기를 듣던 김성주는 1라운드 때 듀엣곡을 함께한 ‘이집트 신’이 트레이너라고 밝히며 “(블랙스완을 향해) 저분은 운동을 1도 안 하시는 것 같은데요”라고 말했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문명진은 “에너지 많이 받고 간다. 옛날 스타일 노래만 하는 게 아닌가라는 고민을 많이 했는데 이번 무대를 준비하면서 내가 잘 할 수 있는 것뿐 아니라 음악 공부도 많이 해야겠다고 다짐했다. 판정단 분들이 좋은 말을 많이 해 주셔서 자신감을 많이 얻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가뭄인 내 감성에 단비 같은 문명진”, “‘동막골소녀’ 무대 현장에서 보고 싶다”, “‘제발’ 듣는 데 눈물 날 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은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iMBC 백아영 | 화면캡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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