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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사물놀이소년’ 정체는 신스틸러 배우 강홍석 ‘반전’

기사입력2018-10-07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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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물놀이소년’의 정체는 배우 강홍석이었다.


7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에서는 ’블랙스완‘과 대결을 펼친 ’사물놀이소년‘의 정체가 밝혀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블랙스완’은 ‘오르막길(Feat. 정인)’을 선곡해 감미로운 목소리로 차분하면서도 뭉클한 무대를 선사했다. 이에 ‘사물놀이소년’은 묵직한 저음으로 ‘비상’을 선곡해 부르며 가슴 저릿한 무대를 선보였다.

대결의 승자는 ’블랙스완’이었다. 이에 ‘사물놀이소년’은 가면을 벗고 정체를 공개했는데 그는 배우 강홍석이었다. 그의 정체를 가수라고 추측했던 판정단에게 놀라움을 안긴 결과였다.


원래 꿈이 뮤지컬배우와 배우 중 어느 것이었냐고 묻는 MC 김성주에게 강홍석은 “사실 가수였다. 20대 초반에 가수가 되고 싶어 휴학을 하고 연습했었는데 학교 선배의 추천으로 뮤지컬 배우로 데뷔를 하게 되었다”라고 이야기했다.

강홍석과 뮤지컬 ‘킹키부츠’에서 함께 연기한 적이 있던 김호영은 “강홍석 특유의 손짓이 있다. 그걸 보고 정체를 눈치챘다”라고 밝혔다.

강홍석은 “가면을 받았는데 ‘흥탄소년단’이 너무 마음에 들었다. 무대 위에서 흥 하나만 보여주자는 생각으로 왔는데 그걸 보여드린 것 같아 기분이 좋다”라고 하며 “객석에서 카이형과 호영이형의 무대만 보다가 선배님들 앞에서 무대를 펼칠 수 있어서 색달랐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와 깜빡 속았다. 역시 신스틸러”, “진짜 멋있다”, “목소리 너무 섹시하고 멋있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은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iMBC 백아영 | 화면캡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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