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 에서는 진짜 참견인 심형탁의 일상이 방송됐다.

심형탁 매니저 황원택은 최근 심형탁이 부모님 사정으로 아파트를 팔게 되면서 우울해 보여 걱정이라며 제보했다. 하지만 황원택 매니저의 심각한 걱정과는 달리 혼자 청평으로 떠난 심형탁은 여기저기 사람들에게 참견을 하며 말을 걸어 밝은 모습을 보였다. 특히 심형탁이 혼자 밥을 먹으면 쓸쓸할 것 같아 걱정이라던 매니저의 인터뷰를 뒤로 하고 밥을 먹으러 간 심형탁은 주인 아주머니에게 싹싹하게 말을 걸었고 심지어는 옆 테이블의 손님에게까지 친근하게 말을 걸어 전혀 쓸쓸하지 않은 모습을 보였다.



특유의 사람 좋은 웃음 소리와 순수한 심형탁의 모습은 지켜 보던 이들을 유쾌하게 만들었다. 한편, 밝은 심형탁과 달리 슬픈 표정의 매니저의 인터뷰가 보여지면서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심형탁님 힘내세요ㅠ', '심형탁 진짜 사람 좋아 보인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iMBC 김송희 | 사진 MBC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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