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스트 김민식 PD가 한예리 때문에 출연 결정을 했다고 밝혔다.


10월 5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토크 노마드 - 아낌없이 주도록’에서 한예리에 이어 ‘뉴논스톱’, ‘내조의 여왕’, ‘이별이 떠났다’ 등을 연출한 김민식 PD는 등장했다.
남산에 모인 출연진들은 좋은 날씨와 영화 산책에 흡족스러워 했다. 한예리가 “촬영 안 하고 오니까 좋네요”라고 하자 이동진은 “배우가 연기만 안 하면 좋은 직업이에요”라고 해 모두를 웃게 했다.
김민식 PD는 “정철과 이동진 책 재밌게 읽었다. 직접 만나고 싶었다”라면서 “물론 한예리 씨가...”라면서 진짜 출연 계기를 밝혔다. 그는 한예리를 가리켜 “이런 배우가 있구나 감탄했다”라며 반가워했다.
그러자 김구라는 한예리에게 “귀인 만났네. 언젠가 써주겠지”라고 해 분위기를 더 밝게 했다. 김구라 등 책을 낸 정철과 이동진은 김민식 PD가 “작가로 책도 베스트셀러다. 13만 부 v매했다”라는 정보에 놀라는 모습이었다.
이날 방송에서는 서촌과 남산을 둘러보며 영화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MBC 예능 프로그램 ‘토크 노마드 - 아낌없이 주도록’은 매주 금요일 저녁 8시 45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민정 | 화면 캡쳐 MBC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