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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타임머신] 강호동도 놀란, 유해진의 쌍꺼풀 변신(feat. 차승원)

기사입력2018-10-05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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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무로가 사랑하는 명품 배우 유해진의 10여년 전 ‘무릎팍도사’ 출연 영상이 ‘타임머신TV’에 공개됐다.

해당 영상은 2007년 3월 21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의 일부로, 유해진과 차승원이 함께 출연한다. 독특한 마스크가 콤플렉스이자 배우가 되는 원동력이었다는 유해진은 “입이 워낙 좀 돌출되어 있지 않느냐”고 자신의 얼굴을 가리키며 “남들은 머리를 깎으면 콧등에 잘린 머리카락이 떨어지는데, 나는 입가에 수북하게 쌓인다”고 말해 모두를 박장대소하게 했다.



하지만 그는 “콤플렉스를 극복하기 위해 오히려 더 사람들 앞에 나서고, 가장 추하게 웃는 모습을 연극 무대 등에서 부각시키려고 노력했다”고 밝혔다. 유해진은 “그게 배우 되는 데 더 도움됐던 것 같다”며 “내가 내 눈은 참 좋아한다”고 눈에 대한 자부심도 드러냈다.


이에 함께 출연한 차승원은 “유해진이 쌍꺼풀 만든 눈 보셨냐”고 물었고 “토한다”고 강렬한 한 마디 평가를 던졌다. 즉석에서 쌍꺼풀 만들기가 진행됐고, 먼저 차승원이 부담스러운 쌍꺼풀을 장착한 얼굴을 선보였다. 이어 등장한 대망의 ‘유해진 쌍꺼풀’ 역시 기존의 얼굴과는 판이하게 달라진 이미지로 폭소를 자아냈다.


iMBC 이예은 | 사진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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