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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성우 정형석, ‘자연인’ 이시언의 황당 상황극에 “심각하네”

기사입력2018-10-06 0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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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언이 힐링 산행을 떠났다.

5일(금)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263회에서는 이시언이 관악산 정상에 올라 ‘자연인’으로 돌아간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산에 오른 이시언은 바위 사이에 자리 잡고는 직접 싸 온 유부초밥을 먹기 시작했다. 스튜디오에서 이 모습을 보던 박나래는 “원래 거기서 사는 사람 같다”라고 말했다. 전현무도 ‘자연인’ 이시언을 소개하기 위해 “이승윤이 나올 것 같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시언은 학교 선배 정형석에게 전화를 걸어 “산에 오르니 형 목소리가 생각났다”라며 통화했다. 이후 정형석이 직접 ‘자연인’ 이시언의 모습을 소개하는 내레이션이 흘러나왔다. 정형석이 “낭떠러지 인테리어가 일품인 자연인의 방”이라고 하며 분위기를 띄우자, 전현무가 “정형석이 열일 했네”라며 감탄했다.


이어 이시언이 바위를 자신의 집처럼 여기며 무리수를 둔 상황극을 펼쳐 무지개 멤버들을 경악하게 했다. 기안84는 “대본인 것 아냐?”라며 놀라워했다. 결국, 정형석이 내레이션으로 “심각하네, 진짜”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방송 직후, 시청자들은 각종 SNS와 포털 사이트를 통해 “내레이션 딱이다ㅋㅋㅋ”, “웃다가 죽는 줄 알았네”, “정형석이 캐리했네. 목소리 넘 좋다”, “대배우님 연기는 드라마에서 하는 걸로”, “진짜 ‘나는 자연인이다’인데?” 등의 반응을 쏟아냈다.

한편, 리얼한 싱글라이프로 웃음과 감동을 전하는 MBC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iMBC 김혜영 | MBC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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