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지섭과 조태관의 악연의 시작이 밝혀졌다.
이날, 김본의 과거에선 연인 최연경이 자신을 뒤쫓는 의문의 남자를 따돌리며 버스에 탑승했다. 김본은 버스에서 최연경과 접선했고 최연경은 "마지막 파일이다"라며 USB를 몰래 건넸다.
김본은 "오늘이 디데이"라고 말하며 "평소와 같은 루트로 움직여라. 요원들이 배치돼있다. 미행을 따돌리면 대기하고 있는 우리차에 타라. 10초 안에 해야한다"고 지시했다.
최연경은 "저 무섭습니다"라며 솔직한 심경을 이야기했고 김본의 위로에 "서울에 가면 남산타워에서 모히토 한 잔 꼭 사주셔야 한다"고 훗날을 약속했다.
후에 최연경은 김본의 작전에 따라 움직였다. 작전은 성공한듯 보였지만 그녀는 결국 케이의 총에 맞아 숨졌으며 김본은 최연경을 품에 안고 오열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영화보는 줄 알았네요 ㅠㅠ 영상미 오진다 ㅠㅠ 남규리 왜 이렇게 예뻐", "처음부터 너무 눈물나게 만드는거 아닙니까 흑흑 김본 사연있는 남자였어"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본은 "오늘이 디데이"라고 말하며 "평소와 같은 루트로 움직여라. 요원들이 배치돼있다. 미행을 따돌리면 대기하고 있는 우리차에 타라. 10초 안에 해야한다"고 지시했다.
최연경은 "저 무섭습니다"라며 솔직한 심경을 이야기했고 김본의 위로에 "서울에 가면 남산타워에서 모히토 한 잔 꼭 사주셔야 한다"고 훗날을 약속했다.
후에 최연경은 김본의 작전에 따라 움직였다. 작전은 성공한듯 보였지만 그녀는 결국 케이의 총에 맞아 숨졌으며 김본은 최연경을 품에 안고 오열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영화보는 줄 알았네요 ㅠㅠ 영상미 오진다 ㅠㅠ 남규리 왜 이렇게 예뻐", "처음부터 너무 눈물나게 만드는거 아닙니까 흑흑 김본 사연있는 남자였어"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MBC 수목드라마 ‘내 뒤에 테리우스’는 사라진 전설의 블랙 요원과 운명처럼 첩보 전쟁에 뛰어든 앞집 여자의 수상쩍은 환상의 첩보 콜라보를 그린 드라마로 매주 수,목 밤 10시에 방송된다.
iMBC연예 최고은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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