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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우각시별’ “이 남자, 수상하다” 이제훈, 퇴근 후 식당 비밀 잠입 현장 포착

기사입력2018-09-30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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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새 월화드라마 ‘여우각시별’ 이제훈의 ‘의문 증폭’ 여우각시별 식당 ‘비밀 잠입’ 현장이 포착됐다.


이제훈은 10월 1일 첫 방송되는 ‘여우각시별’(극본 강은경 /연출 신우철 /제작 삼화네트웍스&김종학프로덕션)에서 비밀을 가진 의문의 공항공사 신입 이수연 역을 맡았다. 최대한 사람들의 눈에 띄지 않기 위해 ‘자발적 아웃사이더’를 자처하지만, 입사 1년 차 한여름(채수빈)과 같은 팀으로 엮이게 되면서 자꾸만 크고 작은 일에 휘말리는 ‘변수’를 겪게 된다.

이와 관련 ‘공항의 미스터리남’ 이제훈이 갈수록 수상한 행보를 더하는 모습으로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공항에서 업무를 마친 후 으슥한 밤거리를 걷던 이수연이 ‘여우각시별’ 식당 앞에서 발걸음을 멈춘 후 곧이어 식당 안에 조용히 발을 들이는 것. 무심한 척하다가도 슬쩍 눈치를 보고, 잠입 후에는 얼굴을 ‘빼꼼’ 내밀며 주변을 살피는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무엇보다 기존에 드러나지 않았던 ‘여우각시별 식당’이 새롭게 등장,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허름한 뒷골목에 위치한 식당이 왠지 모를 신비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것. 과연 이수연이 아무도 모르게 들르는 ‘여우각시별 식당’ 안에서는 어떤 일이 벌어지고 있는 것인지, 이수연과 식당은 어떠한 관계인지, 특별한 공간에서 펼쳐질 예측불가 에피소드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이 장면 촬영에서 이제훈은 ‘여우각시별 식당’ 앞의 고즈넉한 분위기에 만족감을 드러내며 기분 좋게 촬영을 진행했다. 이어 식당 앞을 터벅터벅 걸어와 쓰윽 들어간 후 주위를 살피는 듯한 자연스러운 빼꼼 눈빛 열연으로 현장의 미소를 자아냈던 터. 특히 목조 건물이 즐비한 거리를 걷는 이제훈의 모습과 아스라한 가로등 불빛, 반짝이는 파란색 여우각시별 간판이 어우러지면서 한 편의 화보 같은 그림이 탄생했다는 후문이다.

제작진 측은 “작품 제목과 동명인 ‘여우각시별’ 식당과 ‘인천공항 미스터리남’ 이수연은 서로 긴밀하게 이어져 있어, 극 전개가 이어질수록 각종 ‘떡밥’이 꼬리에 꼬리를 물며 신선한 충격을 안길 것”이라며 “인천공항 안과 밖에서 의문의 행보를 이어나가며 ‘마성의 매력’을 더할 이수연의 서사를 기대해도 좋다”고 밝혔다.

스틸컷을 본 네티즌들은 “드라마 대박 나자”, “본방사수”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여우각시별’은 만남과 이별, 기쁨과 슬픔의 감정이 공존하는 인천공항을 배경으로, 공항 신입 이수연과 한여름의 동화 같은 멜로와 가슴 뭉클한 성장기를 그린다. 10월 1일(월) 오후 10시 SBS에서 첫 방송된다.

iMBC 백아영 | 사진제공 = 삼화네트웍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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