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리의 정체가 탄로났다.
9월 29일 방송된 MBC 주말특별기획 ‘숨바꼭질’(극본 설경은, 연출 신용휘)에서 채린(이유리)이 친딸이 아니란 사실이 드러났다.
채린은 은혁(송창의)이 도와준 덕분에 문태산(윤주상) 회장의 비밀금고까지 들어갔다. 문태산이 아버지 회사의 자금을 회수했다는 전화에 채린은 은혁에게 사실을 확인헀다.
정확한 사실을 알아야 할 입장이 된 채린은 “곧 알겠죠. 회장님 계획은 언제나 명상에서 나오니까.”라며 비밀금고를 뒤질 결심을 했다. “미쳤어? CCTV는 어쩌고!”라는 은혁의 만류에도 금고를 뒤져 관련 서류를 찾아낸 채린은 문태산이 유전자감식결과를 의뢰한 사실을 알았다.
한편 문태산은 민회장(이종원)을 찾아와 “이 문태산 속인 게 없냐!”라면서 큰소리쳤다. “사기 결혼 시킨 주제에! 개구멍받이를 우리 태산 그룹에 들이밀고 뭐이가 어드래?!”라며 문태산은 고함을 버럭 질렀다.
채린은 문태산이 자신이 친딸이 아니란 사실을 알아낸 데 대해 경악했다. MBC 주말특별기획 ‘숨바꼭질’은 매주 토요일 저녁 8시 45분부터 4회 연속 방송된다.
iMBC연예 김민정 | 화면 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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