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요계와 방송계를 오가며 맹활약 중인 대세 김세정이 최근 진행된 패션 매거진 GQ 10월호 화보 촬영에서 흑백에서도 아우라가 느껴지는 고혹적인 매력을 뽐내 눈길을 사로잡는다. 기존에 ‘갓세정’으로 통하는 밝고 화사한 이미지와 대비되는 절제된 표정과 고혹적인 분위기로 시선을 압도한다.
공개된 화보에서 김세정은 깊이 있는 짙은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앞서 다양한 화보 콘셉트에 따라 변화무쌍한 변신을 보여줬던 김세정이 이번에도 숨겨진 매력을 재발견하며 색다른 모습으로 범접불가한 아우라를 뽐내고 있다.
별다른 소품이나 특별한 배경 없이도 오롯이 눈빛과 포즈만으로도 화보 분위기를 살리는 힘을 보여주며 ‘화보 장인’다운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시크하면서도 도회적인 느낌을 풍기면서도 우아하면서도 러블리한 분위기를 동시에 발산해 눈을 뗄 수 없게 만든다. 심플한 디자인의 티셔츠와 팬츠만으로도 콘셉트의 디테일까지 완벽히 표현해 현장에서도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끌었다는 후문이다.
화보를 통해 흑백의 아우라를 드러낸 김세정은 걸그룹 구구단 활동뿐만 아니라 tvN 화제의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 O.S.T ‘정인(情人)’으로 각종 음원 차트에서 선전하며 실력파 보컬리스트로도 각광받고 있으며, 각종 방송 프로그램에서도 뜨거운 러브콜을 받고 있다.
한편, 네티즌들은 각종 SNS와 포털 사이트를 통해 “세정이는 모든 콘셉트를 소화함. ‘천의 얼굴’이란 수식어가 잘 어울린다”, “어디서든 자기 역할을 충분히 해낸다. 더 승승장구하자” 등의 반응을 보였다.
iMBC 김혜영 | 사진 G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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