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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과 거짓말’ 오승아, “이중문과 사랑하는 사이!” 공개 선언

기사입력2018-09-27 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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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아가 이중문을 미성가로 끌어들였다.

27일(목)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비밀과 거짓말(극본 이도현, 연출 김정호)’ 55회에서는 화경(오승아)이 오회장(서인석)에게 재빈(이중문)을 정식 소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도빈(김경남)은 화경에게 “재빈이가 미성가 손자라는 거 사실입니까?”라며 확인했다. 화경이 “네. 유쾌하지 않은가 봐요?”라고 하자, 도빈은 “부모님이 친자식처럼 키워주셨는데 많이 힘드실 거예요”라며 걱정했다.

이어 화경은 창수(박철민), 용심(김희정)을 만났다. 창수는 “도대체 왜 우리 재빈이를 미성가 손자로 둔갑시켜?”라며 기막혀했다. 화경은 “재빈 씨랑 저, 서로 사랑하는 사이예요. 사랑하는 남자한테 날개를 달아주고 싶은 마음이에요”라고 답했다.


방송 말미, 화경은 재빈을 오회장에게 정식 소개했다. 손자를 찾아 기쁜 오회장은 화경에게 보답을 하고 싶어 했다. 이에 화경이 “다시 미성가로 들어오고 싶어요. 재빈 씨 약혼녀 자격으로요”라고 전하는 모습에서 55회가 마무리됐다.


시청자들은 각종 SNS와 포털 사이트를 통해 “화경이 진짜 여우네”, “할아버지 핏줄 중요하게 여기는데, 화경과 재빈 둘 다 아니네”, “화경이가 재빈을 완전히 이용하는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비밀과 거짓말’은 각기 다른 두 여자의 모습을 통해 진짜 사랑, 진짜 가족, 진짜 인생의 의미를 되새겨보는 드라마다. 매주 평일 저녁 7시 15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혜영 | MBC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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