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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특집 2018 아육대’ 우주소녀 여름, “성소 언니가 응원해줘서 너무 고마웠다”

기사입력2018-09-26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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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소녀의 여름이 첫 리듬체조 도전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지난 25일 방송된 MBC '추석특집 2018 아이돌스타 육상 선수권대회'에서는 우주소녀의 여름이 처음으로 리듬체조에 도전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지난 2월 ‘설특집 2018 아이돌스타 육상 볼링 양궁 리듬체조 에어로빅 선수권대회’에서 멤버 성소가 리듬체조 메달을 차지하며 화제를 모은 바 있는 우주소녀는 이번에는 여름이 출전하면서 그 명맥을 이어가게 됐다. 안타깝게도 메달 획득에는 실패했으나 첫 리듬체조 도전으로 의미를 더한 여름은 26일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리듬체조 도전 소감을 전했다.

여름은 “무용이나 체조를 해본 적이 없고 유연성이 좋은 편도 아니어서 처음에는 걱정과 부담감을 많이 느꼈다”라면서 “그러나 점점 흥미를 느끼게 되면서 리듬체조라는 종목에 새로운 매력을 느낀 것 같다”고 도전 소감을 전했다. 이어 여름은 곤봉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 “곤봉은 모든 선수들이 꺼리는 분야여서 걱정을 많이 했는데 제가 곤봉을 다루는 것을 본 선생님께서 잘한다며 자신감을 많이 주셨다”라며 “선생님의 조언에 자신감이 생겨서 최종적으로 곤봉을 선택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또한, “리듬 체조가 첫 출전이어서 걱정을 많이 했는데 전에 리듬체조 경험이 있던 성소 언니가 따로 연락해서 어렵지 않았냐고 물어보며 떨지 말고 잘 할 수 있다고 응원해줘서 너무 고마웠다”라고 성소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여름은 “곤봉을 던지고 받는 기술이 많아 체력적으로 힘든 점이 많았지만, 기회가 된다면 다시 도전해보고 싶다”라면서 “이번에는 미숙하고 부족한 점이 많았지만 다음에는 이번 경험을 통해 더 완벽한 모습을 보여드리고 좋은 성적을 거두고 싶다”라며 재도전 의사를 밝히기도 했다.

이번 '추석특집 2018 아이돌스타 육상 선수권대회'를 통해 리듬체조에 첫 도전해 시청자들에게 밝고 명랑한 매력을 선사하며 눈도장을 찍은 여름은 우주소녀의 멤버로, 최근 미니앨범 'WJ PLEASE?(우주 플리즈?)'와 타이틀곡 '부탁해'로 가요계에 화려하게 컴백했다.


한편, 에너지 넘치는 음악으로 많은 음악 팬들의 사랑을 받았던 우주소녀는 이번 ‘부탁해’ 활동으로 몽환적이면서도 신비로운 매력이 가득한 음악과 화려한 무대로 색다른 분위기를 뿜어내며 활발한 음악 활동을 펼치고 있다.

네티즌들은 각종 SNS와 포털 사이트를 통해 “이거 한다고 진짜 고생 많이 했는데 너무너무 예쁘고 자랑스럽다”, “괜찮아. 넘 잘했어. 최선을 다했잖아”, “우리 여름이 최고였어♡” 등의 반응을 쏟아냈다.


iMBC 김혜영 | 사진 스타쉽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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