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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박나래♡쌈디, 설렘 폭발! 기안84, “쿨하게 보내줄게”

기사입력2018-09-26 0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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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래-쌈디의 서로에 대한 배려가 폭발했다.

25일(화)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추석 특집에서는 윷놀이에서 꼴찌를 한 ‘나래 팀’ 박나래와 쌈디가 벌칙으로 손목을 맞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쌈디는 “나래 것까지 맞겠다”라고 말해 박나래를 설레게 했다. 박나래가 “오빠, 괜찮아”라고 하자, 쌈디는 “현무 형이 너무 세게 때리잖아”라며 걱정했다. 하지만 이어 “근데 네 팔뚝이 더 굵은 것 같은데?”라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나래도 자신보다 가늘고 뽀얀 쌈디의 팔목에 난감함을 표했다. 결국, 박나래는 “자기, 나와! 내가 맞을게”라고 한 후, 1등을 한 전현무와 한혜진에게 손목을 맞는 벌칙을 수행했다. 쌈디는 얼음 팩을 챙겨 박나래의 얼얼한 손목을 찜질했다.


이번엔 2등을 한 기안84가 쌈디의 손목을 때리게 됐다. 기안84는 “쿨하게 보내줄게. 나래 잘해줘”라고 전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어 이시언이 쌈디의 손목을 때리자, 박나래가 그의 멱살을 잡으며 분노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끝으로 전현무가 “한 판 더?”라고 하자, 지친 쌈디가 “다 나가!”라고 말해 폭소를 안겼다.


시청자들은 각종 SNS와 포털 사이트를 통해 “얼음이라니 쌈디 너무 자상하다”, “심쿵! 오늘 최고 명장면이다”, “쌈디-나래 베스트 커플상 꼭 받길”, “쌈디는 절경이고요, 장관이고요, 신이 주신 선물이네요” 등의 반응을 쏟아냈다.

한편, 리얼한 싱글라이프로 웃음과 감동을 전하는 MBC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iMBC 김혜영 | MBC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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