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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사나이300’ 강지환, 모두의 만류에도 재입대 결심한 이유는?

기사입력2018-09-21 2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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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지환이 초심을 찾기 위해 재입대를 결심했다.

21일(금)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진짜사나이300’ 1회에서는 10명의 도전자가 ‘300워리어’ 도전을 위해 육군3사관학교로 떠나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도전자들은 이른 새벽부터 집을 나서기 시작했다. 경북 영천에 위치한 육군3사관학교에 8시까지 가야 했기 때문. 매튜 다우마는 “잠 깨기 전에 다시 자고 싶어요”라며 비몽사몽한 채로 차에 올랐다. 반면 블랙핑크 막내 리사는 “파이팅!”이라 외치며 해맑은 모습을 보였다.

오윤아는 입대하는 것에 대해 후회하다가도 “최선을 다해야죠”라며 각오를 다졌다. 신지는 “승부욕이 있어서 못 하는데 막 욕심부릴까 봐 걱정이에요”라고 밝혔다. 안현수는 “도전자 중 누가 제일 잘할 것 같아?”라는 동생의 질문에 “나 말고?”라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재입대를 하게 된 강지환은 “지인 10명이면 10명이 다 왜 다시 가냐고 하더라고요. 배우를 해야겠다고 마음먹은 곳이 군대여서, 다시 경험해보면 초심을 찾지 않을까 했는데, 진짜 가게 될 줄은 몰랐어요”라며 허탈한 웃음을 지었다.


시청자들은 각종 SNS와 포털 사이트를 통해 “폭염에 훈련이라니 고생 많았을 듯”, “재입대 결심한 강지환 대단하다”, “오 이번엔 지각생이 없네” 등의 반응을 쏟아냈다.

한편, MBC ‘진짜사나이300’은 대한민국 국가대표 육군을 뽑는 ‘300워리어’ 선발 여정을 함께하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금요일 밤 9시 55분에 방송된다.

iMBC 김혜영 | MBC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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