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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터뷰] '배드파파' 신은수, "솔직하게 거짓없이 이야기 할 줄 아는 모습이 캐릭터와 닮았다"

기사입력2018-09-25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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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새 월화드라마 '배드파파'의 포스터 촬영 현장에서 배우 신은수의 첫 번째 인터뷰가 진행됐다.


신은수는 겉으로는 퉁명스러운 척 하지만 사실은 한없이 아빠 유지철(장혁)을 위하고, 가족을 아끼는 속 깊은 딸 유영선 역할을 맡았다.

신은수는 "한때 최고였던 복싱선수 유지철의 딸이다. 뛰어난 운동신경, 츤데레인 성격까지 아빠를 쏙 빼닮은 소녀다. 딱히 잘하는 것도, 하고 싶은 것도 없는 평범한 고등학생이지만 춤에 대한 열정만은 최고인 인물이다."라고 자신의 캐릭터를 소개했다.


신은수는 어릴때 부터 발레를 해왔던 인물을 연기하기 위해 팔자 걸음걸음으로 걷는 것도 연습중이라 밝히며 "흔한 고딩이지만 열정이 있는 캐릭터다. 드라마 속의 영선이는 솔직한 모습이 많은데 저도 평소에 솔직하다는 이야기를 많이 듣는다."라며 캐릭터와 닮은 자신의 모습에 대해 이야기 했다.


신은수는 최근 개봉한 영화 '인랑'에서 빨간모자 소녀로 등장해 강렬한 인상을 남겼으며 강동원과 함께 출연한 '가려진 시간'에서도 천재적인 연기를 선보인 바 있다.

한편, '배드파파'는 좋은 아빠가 되기 위해 나쁜 인간이 되기로 결심한 어느 가장의 인생을 짙은 감성과 강렬한 액션으로 담아내는 드라마로 10월 1일(월) 밤 10시에 첫 방송된다.


iMBC 김경희 | 영상 주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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