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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터뷰] '내 뒤에 테리우스' 소지섭, "특별히 준비한 것은 간식" 아이들과의 환상 케미 예고

기사입력2018-09-21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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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새 수목미니시리즈 '내 뒤에 테리우스'의 포스터 촬영 현장에서 배우들의 첫 번째 인터뷰가 진행됐다.

먼저 소지섭은 "전직 블랙 요원이다. 누명을 써서 숨어지내다 베이비시터를 하는 인물이다."라고 자신이 맡은 역할에 대해 소개했다. 극중 소지섭이 연기하게 된 김본은 3년 전 작전 실패로 사랑하는 연인을 잃고 내부 첩자 혐의까지 받게 된 국정원 요원 출신의 캐릭터다.


하지만 김본이 현재는 국정원 요원과는 전혀 어울리지 않을 것 같은 베이비시터로 살고 있는 만큼 소지섭의 여러 가지 반전 매력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매사에 진지하고 카리스마가 있는 역할을 연기하는 소지섭이 코믹한 드라마에 어떻게 녹아들게 될 지 궁금증을 자아내는 대목. 이에 대해 소지섭은 "특별히 간식을 준비하고 있다. 전작 영화를 찍을 때 아이랑 촬영을 해서 힘들지 않고, 아주 재미있게 촬영하고 있다."며 아이들과의 케미에 집중하고 있음을 언급하기도 했다.

끝으로 소지섭은 "'내 뒤에 테리우스'가 올 가을 찾아간다. 많이 기대해주시고, 관심 가져주시고, 사랑해주셨으면 좋겠다."고 예비 시청자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한편 MBC '내 뒤에 테리우스'는 사라진 전설의 블랙 요원 김본과 운명처럼 첩보 전쟁에 뛰어든 앞집 여자 고애린(정인선)의 수상쩍은 환상의 첩보 콜라보를 그린 드라마로, 오는 27일(목) 밤 10시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iMBC 김은별 | 영상 임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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