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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크 노마드’ 첫 번째 객원 구혜선, “방송이 아니라 여행 온 것 같다”

기사입력2018-09-21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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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크 노마드-아낌없이 주도록’이 감독 겸 배우 구혜선과 함께한 강원도 여행이 드디어 오늘(21일) 첫 방송에서 공개된다. #도깨비 #이효석 #메밀꽃 필 무렵이라는 강원도 여행의 세 가지 키워드가 함께 공개돼 관심을 높이는 가운데, 김구라와 이동진이라는 걸출한 투톱 토커의 활약이 예고돼 기대감을 자아낸다.


오늘(21일) 밤 첫 방송되는 MBC 8부작 시즌제 로드 토크 버라이어티 ‘토크 노마드-아낌없이 주도록’은 김구라-이동진-정철-남창희와 구혜선이 함께하는 강원도 여행으로 힐링과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토크 노마드’는 국내외 유명한 드라마, 문학, 음악, 영화 등의 배경이 된 장소를 찾아 떠나는 로드 토크 버라이어티. 아낌없이 풀어 놓는 고품격 토크로 '힐링 이펙트'를 선사할 예정. 첫 여행지로는 ‘도깨비’, ‘메밀꽃 필 무렵’의 배경으로 유명한 강원도로 보기만 해도 아름다운 풍경으로 시선을 모으고 있다.

첫 번째 객원 노마드로 등장하는 구혜선은 감독, 배우, 작가로 활동하는 팔방미인의 매력으로 여행지 강원도의 맑은 햇살 같은 존재감을 과시할 예정이다. 구혜선의 영화를 평론한 특별한 인연이 있던 이동진은 그녀가 기다리고 있다는 것을 모르고 강원도에 도착해 “방송하는 것 같지 않고 여행 온 것 같아요”라며 설렘을 드러냈다.


이후 이동진은 그녀의 등장에 깜짝 놀라 웃음을 자아냈는데 ‘영화 평론가’ 이동진과 ‘영화감독’ 구혜선의 인연이 공개되며 이야기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고. 이들은 강원도의 핫 스팟을 함께 거닐며 서로의 생각을 교류하고 지식을 쏟아내는 길거리 토크 한마당을 펼쳐냈다.


특히 ‘토크 노마드’의 투톱 토커 김구라와 이동진은 아낌없이 쏟아내는 잡학지식들로 찰떡궁합을 보여주고, 30년 내공의 카리라이터이자 베스트셀러 작가인 정철은 구수함과 푸근한 감성으로 현장 분위기를 훈훈하게 만들었다고 전해져 기대를 모은다. 남창희는 티저에서 공개된 것처럼 발랄하면서도 센스 넘치는 분위기 메이커로 막내 역할을 톡톡히 해낸다고.

이처럼 각각의 캐릭터가 확실한 네 명의 토크 노마드와 첫 번째 객원 노마드 구혜선의 강원도 여행의 첫 이야기는 드라마 ‘도깨비’, 한국 소설의 백미라고 불리는 ‘메밀꽃 필 무렵’과 이를 쓴 작가 이효석에 대한 이야기로 웃음꽃을 피울 예정.

월정사 전나무 숲, 봉평 메밀밭, 삼척 신흥사 세 곳으로 이어지는 강원도 여행은 아름다운 풍광과 장소에 얽힌 다양한 지식이 시청자들의 지적 호기심을 제대로 채워줄 예정이어서 기대를 모은다.


토크 노마드 멤버들과 구혜선의 아낌없는 이야기와 아름다운 풍경이 어우러져 어떤 공감과 힐링을 선사할지, 구혜선과 함께하는 명장면 속으로의 산책은 드디어 오늘(21일) 밤 8시 50분 방송되는 MBC ‘토크 노마드-아낌없이 주도록’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명장면 속으로의 산책을 표방하는 자유로운 감성충전 로드 토크쇼 '토크 노마드- 아낌없이 주도록'은 ‘진짜사나이300’, ‘나 혼자 산다’로 이어지는 금요예능존의 첫 스타트를 끊는 프로그램이다.

한편, 네티즌들은 각종 SNS와 포털 사이트를 통해 “드디어 오늘 첫 방송! 기대된다”, “구혜선 진짜 너무 예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iMBC 김혜영 | 사진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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