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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육대 연습영상⑦] '도랑왕' 에이핑크 보미·하영, "볼링 좋아하는데 못 친다" 폭소

기사입력2018-09-21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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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추석특집 2018 아이돌 육상 선수권 대회'(이하 '아육대')가 연습영상과 함께 화려한 시작을 알렸다. '아육대'라는 명절 최고의 축제를 앞둔 국내 최정상 아이돌들이 각각 자신이 출전하는 종목의 연습에 매진하는 모습이 포착된 것. 본방송 녹화에 한 발 앞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아이돌들의 모습을 지금부터 만나보자.


이날 핑크빛 볼링 연습장에서 만난 에이핑크 보미, 하영은 유독 볼링 실력에 자신이 없는 모습이었다. 보미는 "좋아하는데 못 친다. 자주는 안 치는데 좋아한다."며 볼링과의 엇갈린 사랑을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하영 역시 "너무 못 쳐서 안 쳤다."고 말하며 웃었다.

본격적인 연습이 시작되고, 초반에는 의외의 실력을 발휘하며 높은 점수를 기록하기도 했던 두 사람. 특히 하영은 "한 번도 나와본 적 없는 점수다."라며 잘 나왔던 기록을 사진으로 남겨두기도 했다. 그러나 즐거움도 잠시, 공이 계속 도랑으로 빠져버렸고, 하영은 "제 원래 실력이다."라며 편집을 요청하는 귀여운 손동작을 보이기도 했다.

볼링장에서는 아직까지 수줍음이 가득했던 에이핑크가 더 이상 도랑에 빠지지 않고 볼링 종목에서 메달을 획득할 수 있을지, MBC '추석특집 2018 아육대'는 오는 25일(화), 26일(수) 방송된다. 또 방송 전후로는 그룹별 연습영상과 현장포토가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iMBC 김은별 | 영상 김민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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