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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육대 연습영상⑥] 여자친구 예린·은하·엄지, 양궁도 잘 하고 상황극도 잘 하는 여친이들

기사입력2018-09-21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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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추석특집 2018 아이돌 육상 선수권 대회'(이하 '아육대')가 연습영상과 함께 화려한 시작을 알렸다. '아육대'라는 명절 최고의 축제를 앞둔 국내 최정상 아이돌들이 각각 자신이 출전하는 종목의 연습에 매진하는 모습이 포착된 것. 본방송 녹화에 한 발 앞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아이돌들의 모습을 지금부터 만나보자.


'아육대' 고참답게 여유로운 자세로 양궁 연습을 시작한 여자친구 예린, 은하, 엄지는 노란색 과녁에 4발의 화살을 맞히면 퇴근하기로 약속했다. 은하는 힘이 부족한 편이라는 평가를 듣고, 자세를 잡으면 바로바로 쏘라는 미션을 곧잘 수행했고, 예린은 "아직 예전 실력이 죽지 않았구나."라고 너스레를 떨며 연습을 이어갔다. 반면 엄지는 연습이 계속될수록 "나 못갈 것 같다."며 시무룩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은하는 1점을 쏜 막내 엄지를 향해 "멋있어~~ 우리 엄지 1 쏴도 멋져!"라며 애교 넘치는 응원을 보내줬다. 예린은 "어제 엄지가 자기가 양궁 시뮬레이션 하고 왔는데 잘 하는 거 같다고 했다."고 폭로하면서도, 이내 엄지의 활을 대신 가져다주며 상황극을 펼쳐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처럼 여자친구 멤버들은 양궁 연습 내내 쉬지 않고 비글미를 발산하며 돈독한 사이를 자랑했다.


또 예린은 스스로 만족한 명언을 내어놓기도 했다. 여자친구 중 양궁 에이스가 누구냐는 질문에 "저희 3명 다 에이스다. 3명이 있기에 여자친구가 있고, 여자친구가 있기에 3명이 있고, 3명이 있기에 양궁이 있다."라고 진지하게 답한 것. 하지만 진지함도 잠시, 곧바로 "멋있지! 멋있지! 나 말 잘했지?"라며 은하에게 동의를 구하는 깜찍함을 선보였고, 은하는 영혼 없는 말투로 "네. 멋지네요."라고 화답해 다시 한 번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양궁도 잘 하고 상황극도 잘 하는 매력 넘치는 여자친구의 모습은 오는 25일(화), 26일(수) 방송되는 MBC '추석특집 2018 아육대'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또 방송 전후로는 그룹별 연습영상과 현장포토가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iMBC 김은별 | 영상 김민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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