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에 김용만과 박명수가 함께 한다.
‘대한외국인’은 10명의 외국인 출연자와 5명의 한국인 출연자가 한국 문화에 대한 퀴즈 대결을 펼치는 한국 문화 퀴즈쇼이다. 10명의 외국인 출연자는 한국 거주 3년차부터 30년차까지 한국 문화 초급자에서 한국인 보다 더 한국에 대해 잘 아는 상급자까지로 구성된다. 한국인 출연자는 1단계의 외국인 출연자부터 10단계의 외국인 출연자까지 대결을 펼치고 한국인 출연자가 탈락하면 다음 한국인 출연자가 1단계부터 재도전을 한다. 한국인도 잘 몰랐던 한국에 대한 지식을 뽐내는 외국인을 보는 재미와 한국인 팀과 외국인 팀의 예측할 수 없는 승부를 지켜보는 긴장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일요일 일요일 밤에’, ‘섹션TV’ 등 다수의 프로그램 MC를 맡으며 매끄러운 진행력을 보여준 김용만과 천재적인 개그감을 갖춘 순발력의 대가 박명수가 ‘대한외국인’에 함께 한다. 김용만은 프로그램의 전반적인 진행을 담당할 예정이며 박명수는 한국인 출연자의 주장 역할로 캐스팅되어 외국인들 출연자와 퀴즈 대결에 참여한다. 박명수는 한국인 출연자들을 이끄는 주장인 만큼 그는 팀원들의 사기를 북돋아 주고 승리 전략을 제시하는 역할을 해낼 것으로 기대된다.
인종, 국적, 피부색을 넘어 한국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펼치는 한국 문화 퀴즈 대결 ‘대한외국인‘은 오는 10월 중 MBC에브리원에서 방송된다.
iMBC연예 김미정 | 사진 MBC에브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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