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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최종환·김준한, 법의 심판 받았다…진실 밝힌 서현은 김정현 추억하며 '애틋한 엔딩'

기사입력2018-09-21 0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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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을 밝힌 서현이 김정현을 추억하며 엔딩을 맞았다.



20일(목)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시간' 에서는 설지현(서현)이 진실을 밝히며 천회장(최종환)과 신민석(김준한)을 구속시키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지현의 가족의 죽음에 가담했던 이들이 재판을 받았다. 그들은 각자 법의 심판을 받았고 지현과 수호가 그토록 원했던 진실이 밝혀지며 복수극은 끝이났다. 지현은 수호의 유품을 정리했고, 수호의 빈자리를 느끼며 "이제 뭘 위해 살아야 하는걸까"라고 허무함을 느꼈다.

이어 지현은 수호가 자신을 구했던 옥상에서 "죽기로 결심했으면 내가 같이 죽어줄게. 하지만 살기로 결심했으면 행복하게 살자"고 말했던 수호를 떠올렸다. 지현은 생을 택했던 자신을 떠올리며 행복하게 살기로 다시 한 번 다짐했다.


1년 후, 지현은 레스토랑 식구들과 수호를 추억했고 그에게 편지를 보내며 그리운 마음을 표현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수호랑 지현이 꽁냥꽁냥 행복한 모습 꼭 보고싶었는데...ㅠㅠ 정말 아쉽지만 좋은 드라마봐서 행복했어요", "민석이가 마지막에 감옥에서 한 말이 기억에 남습니다 가장 현실적인 캐릭터가 아닐까 싶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MBC 수목드라마 '시간'은 결정적인 매 순간 저마다 다른 선택을 해 지나간 시간 속에서 엮이는 네 남녀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20일 종영했다.



iMBC 최고은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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