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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육대 연습영상⑤] 구구단 세정·미나·하나, 양궁이 이렇게나 웃긴 스포츠였나?

기사입력2018-09-20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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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추석특집 2018 아이돌 육상 선수권 대회'(이하 '아육대')가 연습영상과 함께 화려한 시작을 알렸다. '아육대'라는 명절 최고의 축제를 앞둔 국내 최정상 아이돌들이 각각 자신이 출전하는 종목의 연습에 매진하는 모습이 포착된 것. 본방송 녹화에 한 발 앞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아이돌들의 모습을 지금부터 만나보자.


양궁 연습장에서 만난 구구단은 현장을 웃음 바다로 만들며 남다른 팀워크를 자랑했다. 특히 지난 '설특집 2018 아육대'에서 은메달을 거머쥔 그룹답게 여유로운 분위기를 물씬 풍겼던 구구단은 새로운 선수단과 함께 더욱더 유쾌한 에너지를 발산하는 모습이었다.


이에 막내 미나는 웃음을 참지 못하고 여러 차례 주저 앉기도 했다. 활시위를 당길 때마다 장난이 가득한 수다를 늘어놓는 세정과 하나 때문에 시종일관 웃음이 터져나왔던 것. 그러다 미나는 점수가 낮게 나올 때면 빠르게 사과했고, 하나는 "귀여우니까 봐준다."며 인심을 쓰기도 했다.



세정과 하나 역시 티격태격 케미를 발산했다. 혼자 연습할 때는 정중앙의 노란 과녁을 가득 채우며 실력을 자랑했던 세정은 모의 대결에서 고전을 면치 못했고, "뭐가 문제일까?" 전전긍긍했다. 오히려 실전에 강한 모습을 보였던 하나는 이런 세정에게 "제일 비웃어놓고! 파란 데 다 쏜다."며 담아뒀던 속마음을 쏟아내며 웃음을 자아냈다.

연습 내내 큰 웃음을 선사하며 양궁의 새로운 재미를 열어준 구구단이 과연 이번에도 메달권에 들 수 있을지, 오는 25일(화), 26일(수) 방송되는 '추석특집 2018 아육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 방송 전후로는 그룹별 연습영상과 현장포토가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iMBC 김은별 | 영상 김민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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