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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파파’ 장혁-손여은-신은수, 애틋한 가족 포스터 공개··· ‘아날로그 감성’ 물씬

기사입력2018-09-19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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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새 월화드라마 ‘배드파파’의 공감 100%‘현실 가족 포스터 2종’이 공개됐다.


오는 10월 1일 밤 10시에 첫 방송되는 MBC 새 월화드라마 ‘배드파파’(극본 김성민, 연출 진창규, 제작 호가엔터테인먼트, 씨그널픽쳐스)는 좋은 아빠가 되기 위해 나쁜 인간이 되기를 선택하는 한 남자의 치열한 삶이 담긴 드라마다. 소중한 가족애와 치열한 액션, 그리고 의문의 신약이라는 미스터리한 요소까지 더해지면서 재미와 감동을 모두 담은‘新판타지 스릴러’등극을 예고하고 있다.

극 중 장혁은 과거 최고의 복싱선수였지만, 불명예스러운 패배로 하루아침에 몰락한 파이터이자 가장 유지철 역을, 손여은은 생활고에 시달리는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최선주 역을, 신은수는 발레 유망주였던 꿈을 버린 뒤 세상을 경계하게 된 딸 유영선 역할을 맡아 열연을 펼친다.

이와 관련 ‘배드파파’의 감성과 메시지를 담은 ‘메인포스터 2종’이 시선을 모으고 있다. 어슴푸레한 저녁노을을 배경으로 함께 모여 해사한 웃음을 터트리고 있는 첫 번째 포스터에서는 단란한 가족애가 물씬 전해져온다. 딸 유영선(신은수)을 사이에 두고 유지철(장혁)은 꿀 떨어지는 눈빛으로 함박미소를, 최선주(손여은)는 소중히 꼭 끌어안은 채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두 번째 포스터에서는 서둘러 나가는 영선에게 가방을 챙겨주려는 지철, 두 사람이 옥신각신하는 모양이 안 봐도 눈에 훤하다는 듯 미소를 지으며 걷고 있는 선주의 모습이 담겨있다.



더욱이 마치 실제 가족의 일상 속 한 컷을 담은 듯 생활이 짙게 묻어나는 포스터 위에 얹혀진 “그저… 평범한 아빠가 되고 싶었습니다”라는 카피가 마치 짠내 나는 이 시대 아빠들의 안타까운 고백인 듯, 뭉클한 감정을 전하는 것. 파스텔 톤 노을빛과 아날로그 감성이 풍기는 메인포스터 2종 속 단란하고 평범한 삶을 살아가는 세 명의 가족에게 어떤 일이 일어날 것인지에 대한 궁금증을 돋우고 있다.

그런가하면 ‘배드파파 메인 포스터’는 지난 8월 6일 서울특별시 서대문구에서 촬영됐다. 실제 가족처럼 정감어린 웃음으로 현장에 들어섰던 세 사람은 무더위 속에서도 서로를 응원하면서 촬영을 시작했던 상태. 스태프들에게 따뜻한 눈인사를 건네는 장혁, 매 순간 동료 배우들을 챙기는 손여은, 밝은 웃음으로 활력을 돋우는 신은수 등은 편안한 분위기에서 몰입, 일사천리로 장면을 완성했다.

제작진은 “다들 본인보다 상대방을 더 챙기는 ‘배려의 아이콘’들이라서, 현장의 분위기는 그야말로 훈훈하다”라며 “깨알 같은 웃음부터 애틋한 눈물, 벅찬 희열과 감동까지 선사할 ‘배드파파’에 많은 관심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네티즌들은 각종 SNS와 포털 사이트를 통해 “배드파파 시청률 1위 기원! 본방사수 할게요”, “드라마 기대하고 있습니다”, “올가을 맘이 뭉클해질 것 같아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배드파파’는 오는 10월 1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iMBC 김혜영 | 사진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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