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타임머신] 예은, 2008년 풋풋 대학새내기 시절…’미모의 친구 소개’

기사입력2018-09-17 07:22

원더걸스 출신 예은의 10년 전 풋풋한 새내기 대학생 시절 모습이 ‘타임머신TV’에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은 10년 전인 2008년 12월 방송된 MBC ‘스친소-스타의 친구를 소개합니다’로, 예은이 실제 친구와 함께 등장한다. 친구에 대해 “저와 같은 스무 살이고 같은 과에서 가야금을 전공한다”고 소개했다.

예은은 친구에게 “지나가는 행인을 잡고 ‘저의 피터팬이 되어주세요’라고 주문하라”는 등의 힘든 미션을 줬지만, 친구는 별 어려움 없이 미션을 수행해 출연자들에게 놀라움을 안겼다. 또한 판소리 버전으로 원더걸스의 히트곡 ‘노바디’를 불러 모두를 포복절도하게 만들기도 했다. 친구와 함께 등장한 원더걸스 시절 예은의 풋풋한 모습이 눈길을 끈다.

2007년 원더걸스로 데뷔한 예은은 현재는 아메바컬쳐 소속으로, ‘핫펠트’라는 이름을 내걸고 가수 겸 작곡가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