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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니아' 유노윤호-루다 등, 독방 감금! 오광록 유혹에 넘어갈까

기사입력2018-09-15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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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니아~처음 만난 세계’ 유노윤호-루다 등 멤버들이 수상한 독방에 감금된 모습이 포착돼 시선을 모은다. 오광록이 밧줄에 꽁꽁 묶인 채 함정에 빠진 멤버들 앞에 나타나 펜과 종이로 유혹(?)하는 모습이 공개돼 이들 사이에 어떤 상황이 벌어진 것인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오는 16일 방송되는 MBC 언리얼 버라이어티 ‘두니아~처음 만난 세계’(기획 박정규 / 연출 박진경 이재석 권성민, 이하 ‘두니아’)에서는 O(오광록 분)의 함정에 빠진 멤버들의 모습이 공개된다.

지난 13회 방송에서는 멤버들이 도망치는 K(서유리 분)와 O를 쫓는 과정에서 돈스파이크가 공룡의 공격을 받아 죽음을 맞이해 충격을 안겨줬다. 멤버들은 돈스파이크의 부활을 위해 계속해서 K와 O를 추격했고, 정혜성은 돈스파이크의 곁에 홀로 남아 다시 살려줄 것을 약속하며 어디론가 향하며 이후 어떤 일이 벌어질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공개된 스틸 속에는 유노윤호-루다-딘딘 등 멤버들이 밧줄에 묶여 각각 독방에 잡혀 있는 모습이 공개돼 호기심을 자극한다. K와 O를 쫓던 멤버들이 어떻게 다시 붙잡히게 된 것인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특히 O가 각 멤버들과 1대 1로 대화를 나누고 있는 모습이 눈길을 끈다. 제작진에 따르면 그는 멤버들에게 ‘죄수 번호’ 같은 스티커를 붙여주고, 종이와 펜으로 회유에 나섰다는 전언이다.

또다시 밧줄에 묶인 딘딘은 “이거 죄수 번호 주는 거야?”라며 당황해 웃음을 터트렸고, O는 멤버들에게 ‘오스텔 주인’의 인자한 표정을 지으며 “행운이 있기를..”이라는 말을 남겼다고.

O와 1 대 1로 대화를 나눈 멤버들은 잠시 흔들리는 모습까지 보여줬다고 전해진 가운데, 과연 O는 멤버들에게 어떤 제안을 했을 지, 멤버들은 각각 어떤 선택을 했을 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두니아’ 멤버들이 갇힌 독방의 정체는 무엇일지, 다시 한번 O의 함정에 빠진 이들이 무사할 수 있을 지 오는 16일 일요일 저녁 6시 45분 방송되는 ‘두니아’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두니아’는 가상의 세계 두니아에 떨어진 출연자들이 만들어가는 드라마틱한 이야기를 담는다. 기존의 관찰, 리얼 버라이어티의 흐름을 거꾸로 뒤집은 ‘언리얼 버라이어티(Unreal variety)’로, 유노윤호-정혜성-루다-권현빈-샘 오취리-돈스파이크-구자성-한슬-오스틴 강-딘딘-박준형-러블리즈 미주가 함께한다.

iMBC연예 조은솔 | 사진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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