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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에서 인기 만점! 천일홍·핑크뮬리 가득한 ‘양주 나리공원’

기사입력2018-09-15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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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4일 방송된 MBC ‘생방송 오늘 저녁’ 915회에서 가을 향기 물씬 풍기는 ‘양주 나리공원’으로 꽃 여행을 떠났다.


요즘 SNS에서 화제라는 양주 나리공원에 가면 12만m²의 드넓은 대지에 펼쳐진 천일홍 꽃밭을 만나볼 수 있다. 서울에서 차로 1시간이면 도착하는 이곳엔 9월이면 절정을 이루는 천일홍이 꽃물결을 이룬다. 한해살이 꽃이라 매년 다시 씨를 뿌려 키워야 하는데, 들어간 정성만큼 활짝 핀 꽃들에 가족여행은 물론 연인들 데이트 장소로도 안성맞춤이다.

말려놓으면 천 일 동안 색이 변하지 않는다고 해서 천일홍인데, 그래서 꽃말이 ‘영원한 사랑’이다. 천일홍뿐 아니라 핑크뮬리, 라벤더, 가우라까지 28종의 다양한 꽃들도 만끽할 수 있다. 15일부터 이틀간 ‘양주 천만송이 천일홍 축제’도 진행되고 있으니, 아름다운 꽃밭을 배경으로 인생 사진도 남기고, 곳곳에 세워진 조형물도 구경하며 알찬 가을여행을 즐기면 된다.


실컷 꽃구경한 후 출출해졌다면 근처 전골 식당으로 가면 된다. 나리공원 입장권을 가져가면 맛있는 전골을 할인된 가격에 먹을 수 있다. 주변 61개의 가게에서 최소 1,000원부터 최대 50%까지 할인하고 있으니 취향대로 골라 먹으면 된다.


달곰한 맛이 일품인 이 집 전골은 우선 각종 채소를 듬뿍 넣고, 부드러운 갈비를 쌓아 올린 후, 소뼈로 맛을 낸 비법 육수를 부어서 음식을 내온다. 끓이기만 하면 육·해·공 다양한 재료와 부드러운 식감을 자랑하는 전골 요리를 맛볼 수 있다.


iMBC 김혜영 | MBC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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