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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쌈디, 집라인이 공중에서 멈추자 “제발 살려주세요”

기사입력2018-09-15 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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쌈디가 집라인을 타고 남이섬을 갔다.


14일(금)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260회에서는 쌈디가 가평으로 나 홀로 여행을 떠난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생애 처음으로 혼자 여행을 떠난 쌈디는 기차역에서부터 길을 헤매는 등 어리바리한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가평역에서 내린 쌈디는 남이섬을 가는 방법으로 집라인을 택했다.

집라인 높이에 긴장하던 쌈디는 막상 출발하자 하늘을 나는 기분을 만끽했다. 하지만 도착지에 다다를 무렵, 갑자기 불어오는 맞바람에 집라인이 멈췄다. 놀란 쌈디가 “제발 살려주세요”라며 말을 더듬어 눈길을 끌었다.


이를 영상으로 보던 전현무는 “역시 박나래의 연인?”이라고 말했다. 지난 LA 편에서 박나래도 집라인을 타다가 멈췄던 적이 있었기 때문. 한편, 대롱대롱 매달린 쌈디를 안전요원이 수작업으로 끌고 가 폭소를 안겼다.


시청자들은 각종 SNS와 포털 사이트를 통해 “대롱대롱ㅋㅋㅋ 박나래가 LA에서 다니엘 헤니 욕했던 거 생각난다”, “쌈디 식욕도 생기고 밝아져서 좋다”, “번지점프까지 성공하다니 대단하다”, “쌈디 너무 귀엽다. 래퍼들 중에서 제일 잘생긴 듯” 등의 반응을 쏟아냈다.

한편, 리얼한 싱글라이프로 웃음과 감동을 전하는 MBC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iMBC 김혜영 | MBC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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