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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연, 일일극 ‘용왕님 보우하사’에서 현대판 심청이로 변신

기사입력2018-09-14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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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소연이 현대판 심청이로 변신한다.


이소연은 MBC 일일드라마 ‘용왕님 보우하사’ 주연으로 출연을 한다. 이소연은 ‘죽어야 사는남자’ 이후 1년 만에 MBC로 복귀한다.

이소연이 맡은 심청이 역은 세상 만물의 수천가지 색을 읽어내는 ‘절대시각’을 가진 캐릭터로 사물의 색깔만 구분하는 것이 아니라 사람의 마음에서 흘러나오는 감정의 색까지 보는 능력이 있는 인물이다.

밝은 성격의 소유자이자 한번 꽂히는 게 있으면 죽어라 해내고 마는 근성과 오기, 똘끼까지 품은 인물인 심청이를 이소연은 어떻게 그려낼 것인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용왕님 보우하사’는 세상 만물의 수천가지 색을 읽어내는 절대시각을 가진 여자 심청이(이소연 분)가 세상을 흑백으로만 보는 피아니스트 마풍도(재희 분)를 만나 사랑과 인생의 아름다움을 나누고, 잃어버린 아버지의 비밀을 찾아내는 현대판 심청이 이야기이다.

‘금 나와라 뚝딱’ ‘내 손을 잡아’를 연출한 최은경 감독과 ‘좋은 사람’을 공동집필한 최연걸 작가가 ‘훈장 오순남’에 이어 두 번째로 함께 만들 작품이다.

한편, ‘용왕님 보우하사’는 ‘비밀과 거짓말’ 후속 일일 드라마로 편성이 확정되며 주요 배역 캐스팅을 마무리 하고 본격적인 촬영 준비에 들어갔다.

이소연을 비롯해 재희, 조안, 김형민이 주연으로 출연한다. 심청이의 아버지 심학규 역에는 안내상, 심학규의 아내 방덕희 역은 금보라가 맡았다.

한편, 네티즌들은 각종 SNS와 포털 사이트를 통해 “이소연 머리 진짜 세련됐다. 긴 머리보다 예쁨”, “이소연 더 대박나길! 재희도 오랜만에 보게 돼서 좋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iMBC 김혜영 | 사진 킹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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