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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배성우, “대본을 발로 본다? 동공으로(?) 본다” 해명

기사입력2018-09-13 0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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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성우가 대학 동기 김영민의 폭로에 대해 해명했다.


12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갑옷을 벗고~’ 특집으로 ‘안시성’의 네 배우 조인성, 배성우, 박병은, 남주혁이 출연했다.

이날 배성우는 지난달 8일 출연한 ‘숨바꼭질’의 김영민이 “요즘 배성우가 대본을 발로 본다”라고 제보한 것에 대해 해명했다. 배성우는 듣도 보도 못한 일이라고 하며 “대본을 어떻게 발로 봐요. 두 손으로, 동공으로 본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배성우는 “감사하게 대본이 많이 들어온다. 다 하고 싶지만 스케줄이 있기 때문에 죄송한 마음이 든다”라고 하며 2018년에는 드라마 한 편에 출연한 것이 전부라고 말했다. 이야기를 듣던 김구라는 “배에 기름이 꼈다는 말이 나오냐”라고 몰이를 시작했고 이에 배성우는 “그래서 러닝머신을”이라고 답해 현장을 폭소케 했다.


“지난번 ‘라디오스타’에 출연했을 때가 스케줄은 더 빡빡했다”라고 말하는 배성우를 지켜보던 조인성은 “내가 싫어하는 표정이야. 되게 좋은데 겸손하려고 하는 표정”이라고 했고 이에 배성우는 “날 죽이려고 하는 거야”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오늘 레전드다 ㅋㅋ다들 재밌으심”, “이렇게 귀여운 배우였다니 ㅋㅋㅋ”, “배성우가 대박 웃기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iMBC 백아영 | 화면캡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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