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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너원·레드벨벳·뉴이스트W·세븐틴 출격’ 2018 아시아송페스티벌, 12일 티켓 재오픈 '마지막 찬스'

기사입력2018-09-11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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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0월 2일과 3일 양일간 부산 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리는 2018 아시아송페스티벌의 티켓이 취소 표에 한해 다시 오픈된다.



12일 오후 8시 온라인 예매사이트 인터파크티켓을 통해 2018 아시아송페스티벌 취소 티켓 예매가 시작된다.

지난 4일과 5일 양일에 걸쳐 오픈된 이번 티켓은 첫째 날 공연은 2분, 둘째 날 공연은 30분 만에 전석 매진되며, 이틀 연속 티켓 올킬을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추가 티켓 오픈 여부를 아직 확실히 알 수 없는 가운데, 이번 취소 티켓 예매는 2018 아시아송페스티벌을 직접 관람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빠른 전석 매진으로 미처 티켓을 구하지 못해 아쉬워했던 팬들에게도 반가운 소식이 될 전망이다.

2018 아시아송페스티벌의 화려한 포문을 열 10월 2일 공연에는 MXM, 정세운, YDPP, 더 보이즈, 뉴이스트W 등의 대세 K-POP 아티스트들이 무대에 오르며, 해외 아티스트로는 일본의 걸스 힙합 유닛 Sudannayuzuyully(스단나유즈유리), 중화권이 주목하는 6인조 남성 아이돌 C.T.O 등이 출연한다.

10월 3일 공연에는 워너원을 비롯해 레드벨벳, 세븐틴, 프로미스나인, 비와이, 모모랜드 등 국내 인기 아티스트들이 총출동하며, 일본의 여성 댄스&보컬그룹 이걸스(E-girls), 중화권 팝 아티스트 나지상, 아시아가 주목하는 필리핀의 목소리 ‘모리셋아몬’, 베트남의 떠오르는 실력파 아티스트 ‘부깟뜨엉’ 등 해외 뮤지션들이 부산의 가을밤을 아름다운 음악으로 수놓을 예정이다.

올해 15번째 개최를 맞이하는 아시아송페스티벌은 K-POP 대표가수와 아시아 대표가수들이 ‘Asia Is One’이라는 주제로 한 무대를 장식하고, 사단법인 아시아송페스티벌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이기인)와 부산광역시가 공동주최한다.



iMBC연예 이예은 | 사진제공 (사)아시아송페스티벌조직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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