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관우가 채무를 고백하며 생활고를 털어놓았다.
11일(화)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에서는 조관우가 생활고를 고백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조관우는 아들과 함께 살게된 사연을 설명했다. 조관우는 신용불량자가 된 조관우를 위해 아들이 월세방을 기꺼이 양보했다는 것.
조관우는 그 배경에 대해 "사람을 너무 믿었다. 그리고 돈에 대해 무지해서 재산관리를 맡기고 했던 부분들이 빚으로 남고 제가 가져야 할 돈을 다른 사람들이 가졌다. 이런 상황들 때문에 집이 경매에 넘어갔다"고 밝혔다.
이어 "그 일때문에 아내와도 이혼하게 됐고 지금 조정기간이다"라고 말하며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조관우한테 저런 일이 있었군요 ㅠㅠ", "얼른 빚 다 갚고 성공하시길..."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는 동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인생 드라마를 담고자 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iMBC 최고은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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