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유선이 이혼을 각오했다.
9월 9일 방송된 MBC UHD 주말드라마 ‘부잣집 아들’(극본 김정수, 연출 최창욱)에서 현숙(윤유선)은 큰 결심을 하고 원용(정보석)을 찾았다.
서복순(박순천)에게 “마음 변하지 말고 끝까지 반대하라”라는 말을 듣고 현숙은 속에 불이 났다. “두고 봐. 내가 영하 때처럼 그냥 안 넘어가.”라면서 현숙은 단단히 각오를 다졌다.
다음날 아침 집에서 쫓겨난 원용을 찾아 사무실로 간 현숙은 서류를 내밀었다. “이제 나 용서해주는 거야?”라는 원용에게 현숙은 “당신이, 엄마로서 나를 무시하고, 자식들 결혼에 엄마인 나를 배제하는 결정을 계속하는 바, 그에 따른 내 결정이야.”라고 말했다.
원용은 이혼 서류를 확인하고 펄쩍 뛰었다. MBC UHD 주말드라마 ‘부잣집 아들’은 매주 일요일 저녁 8시 45분부터 4회 연속 방송된다.
iMBC연예 김민정 | 화면 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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