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규한이 김지훈의 속을 긁었다.
9월 9일 방송된 MBC UHD 주말드라마 ‘부잣집 아들’(극본 김정수, 연출 최창욱)에서 태일(이규한)은 가게 오픈 소식을 듣고 광재(김지훈)을 찾아왔다.
태일의 방문에 신경이 예민해진 광재는 “어쩐 일이야?”라며 시빗조로 말했다. 태일은 “오픈했다는데 와봐야지.”라고 능글거리면서 광재에게 “넌 인사도 안 하냐”라고 빈정댔다.
태일은 “메뉴 선택 잘 했다.”라면서 영하를 격려하고, 그 모습에 속이 뒤틀린 광재는 박서희(양혜지)에게 “회사 안 그만둬? 너 우리 돕겠다고 했다며!”라며 역정냈다. 태일은 “박 비서는 내가 필요해서. 앞으로 내가 키워볼 생각이야.”라고 광재의 속을 긁었다.
태일이 “열심히 해라. 힘들면 연락하고.”라고 하자 광재는 결국 참지 못했다. 광재는 태일에게 “친한 척 하지 말지. 각자 자리에서 각자 열심히 하자고. 페어플레이하자고.”라며 신경질적으로 대했다.
태일의 견제에도 광재와 영하의 사업은 순탄하게 흘러갔다. MBC UHD 주말드라마 ‘부잣집 아들’은 매주 일요일 저녁 8시 45분부터 4회 연속 방송된다.
iMBC연예 김민정 | 화면 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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